[1월 인권정보 제공] 서울시 2025년 설 종합 대책
페이지 정보

본문
다가오는 설 서울시에는 연휴기간 서울시민 안전과 귀경·귀성객 편의,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‘2025 설 종합대책’을 시행합니다.
그럼 2025년 설 종합대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설 종합상황실은 서울시청 1층에 설치, 24일~31일까지 운영된다. 5개 분야(소방안전, 제설, 교통, 의료, 물가) 상황을 총괄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.
안전
응급의료기관 70곳, 병·의원 하루 평균 1700곳 운영…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첫째,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내 응급의료기관(49곳)과 응급실 운영병원(21곳) 총 70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.
특히 응급 소아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‘우리아이 안심병원’(경증·준응급) 8곳과 ‘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’(중증·응급)’ 3곳도 24시간 운영한다.
병·의원과 약국은 작년 설 대비 대폭 늘어난 1만 3,000여 곳(누적)이 문을 연다. 일 평균 1,700여곳(약국 1,000, 병의원 700)으로 지난해 설보다 약 300곳(일평균) 늘어난 규모다.
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병원‧약국 등은 서울시 누리집 ‘2025 설 연휴 종합정보’(1.20.오후5시 오픈예정), 응급의료포털,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. 120다산콜센터, 119(구급상황관리센터)로 전화하거나 ‘응급의료정보제공(e-gen)’ 앱에서도 알려준다.
민생
저소득·결식아동 연휴기간 식사지원,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30% 환급
둘째, 연휴 기간에도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만 2,000여 명과 결식 우려 아동 2만 7,000여 명에게 중단없는 무료급식을 제공한다. 또한 민간과 연계해 1억 8,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나누고 ‘설맞이 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’(1.20~2.17)을 통해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일상을 돕는다.
기초생활수급가구(생계·의료급여 대상자)에는 가구당 3만 원의 위문비를 지급한다. 올해 지급 대상은 24만 9,000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약 1만 5,000여 가구가 늘었다. 시설입소 어르신, 장애인 2,691명에게도 1인당 위문비 1만 원을 지원한다.
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위험 시민들에게는 명절 전후 전화나 방문 등 적극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해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.
교통
막차시간 연장, 역·터미널 주변 불법주차 단속 등 혼잡완화…실시간 교통정보 제공
셋째,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설 당일과 다음날,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. 심야N버스도 설 연휴기간 정상 운행한다.
아울러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할 경우엔 25일까지 성묘지원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.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이용 이틀 전까지 가능하고 요금은 왕복 8,000원이다.
- 이전글[1월 복지정보알림] 의료·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, 장애인까지 대상자 확대 추진 25.01.31
- 다음글[1월 인권정보 제공] 2025년 달라지는 서울생활 -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도입 시범 사업(서대문구) 25.01.23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